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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토트넘이 거액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당시 경기에서는 무려 12개(토트넘 9개·첼시 3개)의 경고와 29개(토트넘 20개·첼시 9개)의 파울이 쏟아졌다. 첼시는 파울과 경고가 적었지만 지난해 11월에도 선수 통제를 제대로 못 해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가중 처벌로 토트넘보다 더 많은 벌금을 내게 됐다.
당시 경기는 2대2로 끝이 났고, 토트넘의 EPL 역전 우승 기회도 허공으로 날아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