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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윙어 안드로스 타운젠트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베니테스 감독은 11일 뉴캐슬 사령탑에 앉았다. 모든 것이 엉망인 상황이다. 뉴캐슬(승점 24)은 30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리그 19위에 처져있다. 유력한 강등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꾸준히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려운 시점에서 맞는 중요한 경기다. 뉴캐슬과 선덜랜드는 오랜 라이벌이다. 두 팀의 대결은 '타인위어 더비'라고 불린다. 타운젠트는 "나는 오랜 기간동안 중요한 더비를 경험하지 못했다. 이번에 최고의 라이벌전에 뛸 수 있게 됐다. 나에게도 팀에도 매우 중요한 대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