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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표팀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자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이 17일(한국시각) 전했다.
후보자들의 줄고사에 FIGC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미 두 차례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었던 마르셀로 리피 감독과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 왈테르 마차리 전 인터 밀란 감독, 장 피에로 벤투라 토리노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 AS로마 감독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분위기라면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 선임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