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르트문트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시즌 6호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이 괜찮은 평점을 받았다.
에릭 라멜라가 6.95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손흥민의 평점은 팀 내에서 5번째에 해당한다.
지난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받았던 평점보다 높은 점수다. 당시 손흥민은 팀 내 8번째인 평점 6.26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경기에서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정규리그와 유로파리그, 컵 대회 등을 통틀어 시즌 6호골이었다. 지난 1월21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후 약 1개월 달만의 득점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