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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1경기 평균 10,000명... 전 구성원이 다양한 팬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으로 목표 달성 한 뜻
K리그가 '300만 관중'을 목표로 올 시즌 힘차게 출발한다.
2016 K리그 클래식 1경기당 평균 관중 목표는 1만명이다. 이는 지난해 7,713명보다 29.7% 증가한 수치이다. 각 구단도 관중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즌티켓 판매 증대와 팬 스킨십 활동 강화,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과 관중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팬심 잡기에 나선다.
연맹은 지난 2012년 실관중 집계시스템을 도입하고, 구단별 유료관중 발표, 객단가 공유, 각 구단 마케팅직원 대상 세일즈 아카데미 교육과 시즌권 판매 전략 수립 등으로 구단의 관중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지난해보다 더욱 늘어난 중계방송으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