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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들도 '희망의 씨앗'을 나눈다.
연맹 및 구단 임직원, 심판, 선수, 지도자 등 약 1200여명의 구성원들은 프리 시즌 기간 동안 관계 기관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장기 기증에 대해 바로 알고, 축구경기 도중 동료 선수의 위기 상황이나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생활 속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올해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과 '2015 FA컵 우승팀' 서울의 대결이다. 같은 날 성남-수원(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 포항-광주(오후 4시, 포항스틸야드) 경기가 펼쳐지고, 3월 13일 일요일에는 전남-수원FC(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 제주-인천(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 상주-울산(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이 맞붙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