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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베트남 출신 K리거 쯔엉이 주식회사 락앤락과 다문화가정 투게더 스폰서십을 맺었다.
락앤락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사회 환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고 있다.
쯔엉과 락앤락의 다문화가정 투게더 스폰서십 협약은 인천 구단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손을 맞잡고 전략적으로 준비한 프로젝트로 축구를 통한 기부 문화를 확대하자는 취지다.
이번 스폰서십 협약에 따라 락앤락은 쯔엉이 K리그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다문화가정 20곳에 락앤락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자사의 아쿠아 핑거물병(350ml)을 포함한 1000만원 가량의 용품을 후원하게 됐다.
한편 인천 구단은 홈경기에 다문화가정 DAY 및 어린이날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사를 기획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용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