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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고는 멍청한 행동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판 할 감독은 "마타의 첫 번째 경고는 멍청한 행동이었다. 누구나가 모두 공감하는 경고였다"고 밝혔다. 마타는 전반 23분 상대 프리킥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첫 번째 경고를 받았다.
마타는 3분 뒤 맨유를 위기에 빠뜨렸다. 돌파하는 상대 선수의 다리를 걷어차는 파울을 범했다. 마이크 딘 주심은 마타에게 한 개의 옐로 카드를 더 꺼내들며 곧바로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