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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팀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6)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산체스는 2011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당당히 세계 최강팀의 일원이 됐다. 이적 첫 시즌인 2011~2012시즌에 리그 25경기(12골)에 출전했다. 다음 시즌 29경기(8골)에 나섰고 2013~2014시즌 리그 34경기에서 19골을 폭발시켰다. '메없산왕'(리오넬 메시가 없으면 산체스가 왕)이라는 표현이 생길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산체스는 2014년 아스널로 이적했다. 적응기는 필요없었다. 이적하자마자 주전을 꿰찼다.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 출전, 16골을 터뜨렸다. 산체스의 활약은 올 시즌에도 현재진행형이다. 리그 12라운드까지 치러진 현재 산체스는 6골을 기록, 올리비에 지루(6골)와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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