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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서 멈춘 지소연의 유럽 정벌 꿈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5-11-19 09:21


사진출처=첼시레이디스 홈페이지

지소연의 유럽 무대 정벌이 그 진군을 멈췄다.

지소연이 속한 첼시 레이디스는 19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AOK스타디온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0대2로 졌다. 이미 1차전에서 첼시는 1대2로 진 바 있다. 1,2차전 합계 1대4로 뒤지며 8강행이 좌절됐다.

지소연은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반 12분 볼프스부르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3분에는 첼시의 레터피가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지소연은 후반 38분 교체아웃됐다 .UCL을 마친 지소연은 29일 호주와의 A매치에 나서기 위해 21일 귀국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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