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철 17세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벨기에전 패배원인은 자신이라고 고백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최진철 감독과의 일문일답
꼭 이기고 싶었던 상대이자 꼭 이겨야했던 상대다. 아쉽게 졌다. 우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상대방보다 많이 늦었다. 상대의 카운터어택에 방심했다.
-초반 실점이 아쉬운데
토너먼트 경기다. 한 골을 먹고 공격적으로 나갔지만 조금 모자랐다. 전체적으로 나의 경기 운영이 잘못됐다.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선수들에게 당부할 말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브라질, 기니, 잉글랜드 경기를 통해 좀 더 발전했으면 한다. 이번 패배를 통해서 무언가 얻어간다면 우리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