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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에제키엘 라베찌(아르헨티나)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탈리아 축구매체 '칼치오이탈리아'는 24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와 인터 밀란이 2016년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라베찌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이 중 유벤투스가 최근 라베찌의 대리인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라베찌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으나, 고액의 연봉이 걸림돌'이라며 '현재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유력하며, 바르셀로나는 3년 간 연봉 1200만유로(약 150억원)를 지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라베찌는 지난 시즌 PSG에서 31경기에 나서 8골을 넣으며 맹활약 했다. 그러나 올 시즌 앙헬 디마리아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팀을 옮길 것이라는 예상이 끊이지 않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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