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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새 기록을 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5일 열린 파르세유와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다. 두 차례의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시켰다. 팀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것으로 이브라히모비치는 PSG 소속으로 110번째 골을 뽑아냈다. 이는 파울레타(포르투갈)가 가지고 있던 109골을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PSG는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 'PSG의 최고 스트라이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999년 스웨덴의 말뫼에서 데뷔했다. 아약스, 유벤투스,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AC밀란, PSG를 거치며 총 344골을 넣었다. 스웨덴 A대표팀에서는 107경기에 나와 57골을 넣었다.
현재 PSG는 리그1에서 7승2무를 달리며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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