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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과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에 '외국인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경기에는 GS칼텍스 서울Kixx 배구단 소속 외국인 선수 캣벨(미국)과 'Future of FC서울'에서 다문화 축구교실 수업을 듣는 어린이 회원 두 명이 함께 시축을 한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학교 초등학생들을 경기장에 초청해 '화합'이라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FC서울은 이번 행사에 더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외국인들은 2000원 할인된 가격(1만2000원)에 일반석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음료를 무료로 지급한다. 현장구매가 아닌 사전에 얼리버드 티켓을 구입하면 1만원으로 경기장 입장은 물론, 핫도그와 음료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FC서울 외국인의 날' 얼리버드 티켓은 서울 글로벌 센터 5층 GL 커뮤니케이션 및 커뮤니티코리아(www.communitykorea.net)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에 관한 외국어 문의는 커뮤니티 코리아 (영어:010-9368-7981, 중국어:070-8267-79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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