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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이 마침내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에게도 희소식이다.
전반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며 득점을 노리던 케인은 후반 16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이를 지체 없이 밀어넣으며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 슈팅 4, 패스 23, 패스 성공 17, 패스 성공률 74%를 기록했다. 이에 유럽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평점 8.6점을 부여했다. 돋보이는 활약이었다.
케인이 마침내 골을 성공시키며 올 시즌의 터닝포인트를 잡았다. 차츰 케인과 호흡을 맞춰나가는 손흥민에게도 자신의 수비를 분산시켜줄 수 있는 케인의 골소식은 분명 희소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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