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FC안양, 청소년 종합안전프로젝트 '비 세이프티' 캠페인 진행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5-09-04 14:40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FC안양이 스포츠 안전패딩 전문 업체 비 인더스트리와 청소년 종합 안전 캠페인 '비 세이프티(Be Safety)' 행사를 진행했다.

FC안양은 3일 비산동에 위치한 비산초등학교에서 송기찬 FC안양 사무국장, 이영민 감독, 정범진 비 인더스트리 대표, 윤현오 비산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 세이프티' 캠페인을 열었다.

관내 초·중·고교, 구단 ,비 인더스트리가 협력하는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등굣길, 체육 시간, 안전한 경기 관람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종합 안전 캠페인이다.

'비 세이프티 캠페인'의 첫 대상 학교는 비산초등학교였다. FC안양 선수들은 안양동안경찰들과 함께 3일 오전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또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 시간을 위해 축구 골대 2곳에 안전패딩 설치했다.

FC안양은 1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질 홈 경기에 비산초 학생들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비 인더스트리는 최상의 제품 퀼리티를 자랑하는 스포츠 안전패딩 전문 업체다. 기존 스포츠 시설의 환경 개선, 최적의 안전 요소를 갖춘 경기장 조성 및 스포츠 시설물 설치 및 보수, 지역사회와 구단의 정체성 확립, 선진 스포츠 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지역 회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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