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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모습을 드러낸 이승우(17·바르셀로나B)의 머리는 핫핑크색으로 빛났다. 언제나 톡톡튀는 이승우 다웠다. 내달 2일부터 열리는 2015년 수원 컨티넬탈컵 U-17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파주NFC에 소집된 이승우는 "머리색을 바꾼 특별한 이유는 없다. 스페인에서는 미용실에 잘 안가기 때문에 한국에 올 때마다 바꾸고 싶었다"고 시크하게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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