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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아르투로 비달(28·유벤투스) 영입이 임박했다. 다음주초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나면 비달의 입단이 확정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꼽히는 비달은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28경기에 출전, 7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유벤투스를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2관왕에 올려놓는 한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우승을 이끌었다. 또 얼마 전 끝난 2015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조국 칠레를 대회 우승으로 이끄는 일등 공신이 되며 월드 클래스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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