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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여자월드컵]스웨덴-나이지리아 공방전 끝 3대3

기사입력 2015-06-09 07:41 | 최종수정 2015-06-09 07:41

나이지리아-스웨덴
ⓒAFPBBNews = News1

스웨덴이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아프리카 강호 나이지리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FIFA 랭킹 5위의 스웨덴은 9일(한국시각) 캐나다 위니펙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조별리그 D조 1차전 나이지리아(33위)와의 경기에서 3대3으로 비겼다. 스웨덴은 전반 21분만에 나이지리아 수비수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10분 뒤 추가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나이지리아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5분과 8분 연속골을 뽑아냈다. 스웨덴은 후반 15분 셈브란트가 골을 넣으며 다시 앞서갔다. 동점골을 노리던 나이지리아는 후반 종료 3분을 남기고 올데가가 동점골을 뽑으며 경기를 마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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