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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이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손흥민 역시 결국 시즌 17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레버쿠젠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애를 썼다. 손흥민도 후반 22분 좋은 찬스를 맞이했다. 하지만 미끄러지면서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결국 경기는 프랑크푸르트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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