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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안방에서 AS모나코를 제압하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부상 변수가 생겼다. 모나코의 디아르가 후반 6분 교체됐다. 흐름이 유벤투스로 넘어갔고, 후반 12분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골이 터졌다. 모나코의 카르발류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모라타에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비달이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일격을 당한 모나코가 거세게 저항했지만 끝내 동점골을 터트리는 데 실패했다. 유벤투스와 모나코의 4강 2차전은 무대를 모나코의 홈으로 옮겨 23일 벌어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