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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에서 1대7 참패 굴욕을 겪은 뒤 힘들었다. 그러나 우리는 극복해냈다."
이후 8개월이 지났다. 브라질은 예전 분위기를 되찾았다. A매치 7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9월 6일 콜롬비아를 1대0으로 꺾은 것부터 시작해 지난 27일 프랑스를 3대1로 제압했다.
네이마르는 "우리는 브라질 팬들이 1대7 참사의 기억만 떠올리면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7연승을 했고, 7경기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매일 향상되고 있다. 팬들은 경기력이 항상 발전하길 원한다. 우리는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