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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개막전 이벤트, FC서울이 하면 다르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5-03-13 11:11 | 최종수정 2015-03-13 11:11



'2015년, 서울의 중심은 FC서울!'

FC서울이 1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다가선다.

개막전 이벤트에는 올 시즌 FC서울이 수도 서울의 중심, 서울의 상징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을 담아낸 다양한 개막전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식전행사로 FC서울과 팬들이 하나되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이번 퍼포먼스의 주제는 FC서울과 수도 서울 그리고 서울의 랜드마크이다. 먼저 FC서울 팬들이 직접 출연해 한강, 남산, 명동, 코엑스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개막전 맞이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이어 50명으로 구성된 팬 기수단들이 수도 서울을 상징하는 25개구의 깃발과 FC서울 깃발이 함께 어울진 화려한 깃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서예 예술가 삼화당 김만재 교수의 대붓 퍼포먼스가 이 행사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DJ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새로운 컨셉의 선수단 웜업 입장과 함께 선수들이 사인볼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측 광장에서는 업그레이드된 FC서울 테마파크가 준비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FC서울 테마파크를 찾는 팬들에게 솜사탕과 팝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어린이 팬존도 운영된다. 번지트램블린, 캐논슈터 이벤트, 에어바운스 슬라이딩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더불어 인조잔디 그라운드를 조성해 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타임어택' 축구 이벤트는 물론 V걸스 공연, DJ퍼포먼스, 레크레이션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FC서울의 홈 개막전 이벤트의 최종 목표는 단연 팬 만족이다.

FC서울 홈 개막전의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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