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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축구 총 관중은 181만명, 객단가는 3459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프로연맹은 2015년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25인 로스터제를 폐지하기로 했으며, 군팀 선수들이 원소속팀과 경기 시 출전을 금지하던 제도도 없애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R리그(2군리그)를 부활시키기로 했다. 다만 R리그는 구단 상황을 고려해 자율 참가를 원칙으로 재운영하기로 했으며, 참가 구단이 적을 경우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 K리그 산하 유스팀이 고교 전국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대신, 별도의 고교 전국대회를 창설하기로 했다. 허정무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부총재 및 경기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이철근 전북 단장, 장석수 제주 대표이사, 임은주 강원 대표이사, 한규정 단장이 신임 이사가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