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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 쿠르투아가 벨기에 올해의 스포츠선수로 선정됐다.
쿠르투아는 올시즌 출전한 18경기(리그 15) 중 8경기에서 클린 시트(0실점)를 기록하며 골문을 굳게 지켰다. 부동의 수문장이었던 페트르 체흐마저 벤치로 밀어내고 기회를 준 주제 무리뉴 감독의 기대에 확실하게 보답하고 있다.
쿠르투아와 함께 이 상의 후보에 이름을 올린 에당 아자르는 투표 결과 5위, 케빈 데 브루잉은 8위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