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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2부 리그) FC안양의 초대 캡틴 김효준(36)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지난시즌 25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김효준은 올시즌 11경기에 출전했다.
김효준은 "현역 신분으로 경기장에 설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지만 안양 팬들에게 기억되는 선수로 남았으면 한다. 안양에서의 추억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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