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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창고를 활짝 연다.
부산은 15일 오후 2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질 전남 드래곤즈와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에서 '시즌 마감 창고 大개방' 행사를 펼친다.
특별한 혜택은 수험생에게 적용된다.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에게는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화끈한 축구 경기로 풀 수 있는 찬스다.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호텔 숙박권, 콘도 숙박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 헤어 상품권, 가족 외식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축구장을 찾는 관중만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마지막 홈 경기다. 부산은 최근 8경기에서 5승3무를 기록, 강등권 싸움에서 벗어났다. 특히 올시즌 원정에 비해 홈 승률도 괜찮은 편이다. 6승7무5패다. 부산은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한편,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부산의 홈 경기는 인터파크(sports.interpark.com)를 통해 온라인 예매 가능하다. 경기 관련 문의는 구단 페이스북(facebook.com/bsipark), 트위터(@busaniparkfc)에서 가능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