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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이탈리아)는 과연 리버풀과 궁합이 맞지 않는 선수 일가.
그렇다면 오웬이 보는 수아레스의 대체자는 누구일까. 오웬은 "아마 다니엘 스터리지가 부상에서 복귀하면 발로텔리는 백업 멤버로 전락할 것"이라며 "나는 시즌 개막 전 리버풀이 빅4 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봤다. 아마 이성보다 감정이 앞섰던 것 같다.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리버풀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리버풀이 빅4에 들기 위해서는 스터리지의 복귀가 필요하다. 지난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선 발로텔리 대신 스터리지를 선발로 내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