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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이 총 6차례 평가전을 통해 2015년 호주아시안컵 대비에 나선다.
9월 A매치 상대로는 우루과이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날 우루과이 언론에서 9월 8일 한국과의 평가전을 알리는 보도가 있었다. 이밖에 베네수엘라 등도 A매치 상대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국이 남미팀을 평가전 상대로 꼽은 이유는 시기 때문이다.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들은 9월에 각각 2016년 유로대회와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을 치른다. 반면 남미국가들은 예선이 없어 평가전을 치를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