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정식으로 부임한 루이스 판 할(62) 감독이 '살생부' 작성에 들어갔다.
마찬가지로 정리할 선수도 쌓여있다. 매체들은 판 할이 카가와 신지와 마루앙 펠라이니를 비롯해 애슐리 영, 윌프리드 자하, 안데르송, 톰 클레벌리, 루이스 나니, 닉 파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 등 최대 10명을 대거 정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판 할은 크리스 스몰링에 대해서도 많은 불만을 갖고 있으며, 아스널의 토마스 베르마엘렌 영입 시 아르센 벵거 감독이 원한다면 스몰링을 넘겨줄 뜻도 갖고 있다는 것.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