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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외국인 공격수 산토스가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14라운드 최고의 공격수로는 산토스와 함께 이종호(전남)가 이름을 올렸다. 이종호는 경남전에서 2골을 넣으며 시즌 8호골로 클래식 득점 선두에 올랐다.
문상윤(인천) 제파로프(성남) 권순형(상주) 안용우(전남)가 14라운드 위클리 미드필더로 꼽혔고, 최고의 수비수는 이주용(전북) 알렉스(제주) 방대종(전남) 이후권(상주)이었다. 김호준(제주)은 14라운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골키퍼가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