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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벼랑끝 승부지만 벨기에의 상황은 다르다.
한국은 벨기와의 최종전에서 무실점-다득점 승리를 노려야 한다. 2대0으로 한국이 승리를 거두고 같은시각에 열리는 러시아-알제리전에서 러시아가 1대0으로 이기는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러시아와 승점 및 골득실에서 동률을 이루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16강 진출 티켓을 얻을 수 있다.
한편, 한국과 벨기에의 조별리그 최종전은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안스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상파울루(브라질)=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