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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여는 순간…경기장이 한 눈에 '기발 아이디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6-26 02:02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축구선수 박지성(33)-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29)의 센스만점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는 박지성-김민지의 청첩장 사진이 게재됐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박지성과 '풋볼매거진 골' 전 진행자 김민지는 청첩장에도 축구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팝업 형식의 청첩장을 열면 붉은색 축구 경기장 모형이 나타난다. 또 청첩장 가운데는 박지성-김민지의 영어 이름이 적혀있다.

청첩장에는 '끝나지 않을 경기. 손 꼭 잡고 함께 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축구장이 눈앞에", "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아이디어 기발하다", '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문구 훈훈하다", "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결혼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김민지는 오는 7월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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