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과 상대할 알제리의 오른 측면이 비상에 걸렸다.
하릴호지치 감독은 중앙 수비 자원인 리아신 카다무로(마요르카)를 측면 수비로 돌리는 방안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카다무로가 측면에 배치된다면 알제리의 중앙 수비진은 벨기에전과 마찬가지로 마지드 부게라(레퀴야)-라피크 할리체(아카데미카 코임브라) 조합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높다.
상파울루(브라질)=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