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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드로그바' 1993년생 로멜로 루카쿠(21·에버턴)가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특히 마지막 세번째 골은 인상적이었다. 놀라운 '괴력'을 선보였다. 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침투패스를 받은 직후 저돌적인 드리블로 수비수 2명을 순식간에 벗겨냈다. 최종 수비수의 필사적인 태클도 무의미했다. 어려운 각도에서 거침없는 왼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광석화같은 몸놀림에 4명의 수비진과 골키퍼, 5명이 망연자실 했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