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프랑스의 명문 올랭피크 리옹을 완파했다.
리옹은 만회골을 위해 브리앙과 말브랑크를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전북의 수비는 견고했다. 오히려 역습에 나선 전북이 추가골 기회를 여러차례 만들었다. 전북은 후반 33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레미 베르쿠트르 골키퍼의 선방으로 득점에 실패한 것이 아쉬웠다. 결국 경기는 전북의 2대0 승리로 끝이 났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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