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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이 '대수술'을 예고했다.
데일리스타는 "데 헤아를 제외한 마타와 판 페르시, 루니도 안전하지 않다. 이들도 판 할이 원할 때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야할 것"이라면서 "특히 판 할은 캐릭의 기량에 의문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 7위에 그치며 유로파리그 진출조차 실패했고,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은 판 할에게 최대 2억 파운드(약 345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이적 자금을 약속한 상태다. 판 할은 원한다면 맨유 선수단을 '갈아엎을' 수 있는 충분한 돈도, 의지도, 추진력도 갖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