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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가 콜롬비아 대표팀의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브라질월드컵 출전 여부는 전지훈련 결과를 토대로 결정될 예정이다.
콜롬비아 축구협회는 21일(한국시각) '팔카오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대표팀의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단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감독은 팔카오의 컨디션을 지켜 볼 예정이다. 지난 14일 팔카오를 포함한 예비엔트리 30인을 발표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전지훈련에서 그의 상태를 지켜본 뒤 최종엔트리 합류 여부를 결정할 계힉이다. 콜롬비아는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에서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본과 16강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