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21세 이하 대표팀의 툴롱컵 최종 훈련명단이 발표됐다.
12일 오전 11시 파주NFC 파주 위즈 호텔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최종훈련을 통해 16일 20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한 후 이날 오전 9시30분 AF267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 장소인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툴롱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프랑스, 포르투갈, 멕시코, 칠레, 중국, 영국, 브라질, 콜롬비아, 카타르 등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그룹B에 속한 한국은 22일 브라질, 24일 카타르, 26일 콜롬비아, 28일 영국과 차례로 격돌한다. A-B조 풀리그 뒤 1일 조1위간 결승전으로 우승국을 가린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