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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2부 리그) FC안양이 두 번째 동계 전지훈련지로 향한다.
이 감독은 "올시즌 목표는 한가지다. 챌린지 4강 진출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적인 팀 밸런스를 유지시키면서 볼을 소유했을 때 상대의 공간을 찾아 들어가면서 속도 있고 파괴력이 있는 공격을 이번 시즌의 주 전략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62만명의 안양시민들의 성원을 챌린지 4강 진출로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출사표 동영상도 공개했다. 이 감독, 주장 박성진, 바그너가 출연해 챌린지 4강 진출에 대한 열망과 동계 전훈에 대한 각오를 밝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