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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선덜랜드)이 연속 경기 출전을 '6'으로 늘렸다.
역할에는 변함이 없었다. 기성용은 포백 라인 바로 앞에서 수비에 힘을 보태고 뒤에서 공수를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다. 첼시전과 달리 포옛 감독의 베스트 11 구성에는 변화가 있었다. 보리니와 자케리니 대신 아담 존슨과 플레처가 공격진에 기용됐다. 그러나 이번에도 지동원은 포옛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벤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