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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레버쿠젠)이 레버쿠젠 공격진들과 함께 언론의 비판을 받았다.
독일 언론들은 레버쿠젠 공격수들의 조급증을 문제 삼자 사미 히피아 레버쿠젠 감독도 인정했다. "공격수들은 빠른 움직임과 판단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침착함도 중요하다. 동료들의 협동심으로 득점을 만들어내야 한다." 올시즌 3골에 그치고 있는 '1000만 유로의 사나이' 손흥민도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해 루디 펠러 레버쿠젠 단장은 "슈팅 타이밍을 잡는 시간을 줄이면 더 좋아질 것"이라며 조언을 했고 히피아 감독 역시 "부담을 떨쳐내고 뛰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