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눈에 아시아는 아직도 '한 수 아래'다. 박지성(PSV) 가가와 신지(맨유) 나가토모 유토(인터 밀란) 등 많은 선수들이 유럽 무대를 누비면서 예전에 비해 시각은 한결 부드러워졌다. 그러나 여전히 시선은 아랫쪽을 향한다.
일본은 2010년 자케로니 감독 부임 이후 국내에서는 70%가 넘는 승률을 기록 중이지만, 해외 원정에선 5% 이하의 승률에 그쳐 큰 편차를 드러내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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