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홍명보호 말리 A매치 입장권 판매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11:08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FIFA 랭킹 8위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9.10/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5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말리와의 친선경기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입장권 금액은 1등석 5만원(지정석/비지정석), 2등석 2만5000 원(비지정석)이다. 입장권은 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 (www.kfaticket.com) 및 하나은행 전국지점 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천안축구센터 1층 로비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사전구매는 25일부터 경기 전달인 14일까지며,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천안종합운동장 매표소에서 진행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처음 만나는 아프리카 팀인 말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의 아프리카 복병이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지만 올해 1월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강호로 떠오르는 중이다. 포워드 모디모 마이가(웨스트햄), 바카예 트라오레(AC밀란) 등이 키플레이어다.

한편, A매치를 처음으로 개최하는 천안시는 성공적인 경기 개최를 위해 완벽하게 시설을 정비하고 교통 및 안전 등 종합대책을 수립, 차질없이 준비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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