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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벌어진 애스턴빌라-토트넘의 리그컵 32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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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하의에는 속바지가 달려있다. 때문에 따로 속옷을 입지 않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헬레니어스가 속옷을 입지 않았다면, 중요 부위가 노출될 수 있는 불상사를 맞았을 듯하다. 상대 수비수가 손으로 하의를 실종시키는 것이 파울로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선수들은 허리 끈을 좀 더 단단하게 매야 하지 않을까.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