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의 단짝' 리오넬 메시(26)와 네이마르(21)가 붕어빵 아들을 데리고 만났다.
메시는 자신의 SNS인 웨이보에 해당 사진을 올려놓은 뒤 "티아고와 함께 캄프누를 밟은 건 인생의 가장 화려한 순간이다"란 글을 남겼다.
메시는 연인 안토넬라 로쿠조와의 사이에서 지난해 11월 티아고를 얻었다.
네이마르는 고등학교 때 사귄 연인 카롤리나 단타스(19) 사이에서 2011년 8월 다비 루카를 낳았다.
이날 두 사람은 처음으로 동반 득점포를 가동했다.
네이마르는 전반 5분 만에 선제골로 정규리그 첫 골을 터뜨린 뒤, 3분 뒤 메시의 리그 7호골을 도왔다.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마르크 바르타르의 골을 더해 4대1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