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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 떠난 에버턴 후유증 '있다? 없다?'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09-22 10:20 | 최종수정 2013-09-22 10:21


사진=TOPIC/Splash News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맨유로 떠났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전 위건 감독이 에버턴을 이끌고 있다.

에버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팀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에버턴은 21일(한국시각) 런던 업튼파크에서 벌어진 EPL 5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2승3무를 기록한 에버턴은 유일하게 이번 시즌 패배를 당하지 않은 팀으로 남았다.

에버턴은 이날 1-1로 맞선 후반 31분 웨스트햄의 마크 노블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1-2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 38분 레이턴 베인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40분 루카쿠가 역전 결승골까지 터뜨려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맛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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