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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치열한 시즌에 돌입했지만, 아직 베스트11를 정하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팀 리빌딩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면서도 에버턴으로 임대간 로멜루 루카쿠의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무리뉴 감독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이 최전방 공격진이다. 공격력 강화의 방법으로 루카쿠의 임대 복귀가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나는 공격진들은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았다. 자신감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사무엘 에토오, 페르난도 토레스, 뎀바 바 등 여전히 스스로 부진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또 "루카쿠는 에버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모든 경기에 출전한다면 첼시에서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