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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 공격수로 몇 명 거론되는 선수들이 있지만 전혀 가동이 안되고 있다. 대안을 찾는 방법밖에 업다. 계속 노력해야 한다."
박주영이 경기에 출전하면 문제는 없다. 2013-2014시즌 아스널의 '25인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기회를 얻을 지는 물음표다. 홍 감독도 선을 그을 수밖에 없다. "중요한 건 박주영이 경기에 못나가고 있는 것이다." 아쉬움이었다.
탈출구가 필요하다. 홍 감독은 조만간 영국으로 출국해 해외파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주영과도 만날 것으로 보인다. 홍 감독은 "가서 만날 수 있다면 과연 얼마만큼 앞으로 긍정적인 부분이 생길 수 있는지 얘기를 해봐야 겠다"고 했다.
원톱을 찾아야 홍명보호도 미래가 있다.
전주=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