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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가나를 상대로 역전승 하면서 A매치 2연승을 기록했다.
과테말라전과 마찬가지로 일본은 후반 초반부터 불이 붙었다. 후반 5분 가가와 신지(맨유)가 아크 왼쪽에서 찬 오른발슛으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엔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와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후반 19분엔 혼다의 패스를 받은 엔도의 득점으로 일본이 리드를 잡았다. 엔도는 후반 27분 혼다의 쐐기골을 도우면서 일본은 승기를 잡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